(tha:月),양(Ha:日)요가이다. 자세(asana)와 호흡(pranayana)과 신체 정화법(Sugurya)이다.
결인(結印:mudra:자세정지)과 기관수축(Bandha)이 있으나 체위(asana)에 속한다. 체위자체가 이미 특정 신체부위는 수축시키고 그
반대 부위는 이완시킨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호흡의 조화와 의식집중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자세, 호흡, 의식집중을 동시에 수련한다는 특징을
보인 무드라와 반다는 일종의 아사나에 속한다.
단지 쿤다리니 각성이라는 명분을 갖고 몇 가지의 체위와 흡지식이나 호지식을 결합시켜
무드라와 반다라하고 있다.
기본 Asana 종류 12종과 그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BG18-5「고행이 정화의 수단이다」
BG4-38
「지혜가 최고의 정화법이다.」
①체위(asana): 약 57종 :
인도의 하타요가가 제시한 각종 운동법이 가벼운 행동들의
습관적 쏠림이나 직업적 자세의 쏠림에 대한 구체적 수정 없이 큰 동작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자세의 균형회복없이 대중들이 접근하여 더욱 깊게
쏠리므로 불균형적 신체구조를 만드는 위험이 있다. 따라서 가벼운 운동을 통해 쏠린 자세의 균형을 먼저 연습하는 안목을 갖고
접근해야한다.
②무드라 6종과 반다 3종 :
maha 무드라(왼쪽발 뒷꿈치를 항문에 대고 오른쪽 다리는 펴서 흡지식으로 상체
구부려 정지), yoni 무드라(흡지식으로 좌우 손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눈, 귀, 코, 입을 막는다), Sambhavi 무드라(흡지식으로 미간
응시), Buchari 무드라(흡지식으로 코끝응시), asvini 무드라 (흡지식으로 항문을 반복해서 수축시키기), Kaki 무드라(입술을
모아서 내밀고 혀 는 목쪽으로 당기면서 후 소리가 나도록 천천히 숨을 입을 들이쉰다), jalandhara 반다 (흡지식으로 가슴 내밀면서 턱
당기기), uddhiyana 반다(호지식으로 가슴을 들면서 복부 수축시키기), mula 반다(호지식으로 복부 수축하면서 항문 조이기)
③기본pranayama 10종 :
puraka(들숨), rechaka(날숨),andarakumbhaka (흡지식),
Bahya-kumbhaka(호지식), Sahita(완전), Suryabheda(양기: 우측 코로만 호흡), ujjai(음기: 좌측 코로만
호흡), Bhastrika(풀무: 호한 코로 흡하기를 좌우 코구멍을 교대로 함), Kaparabhati(두개골정화: 복식호흡을 급히하고 코로
내쉰다), Uiroma(끊어지식: 호와 흡을 각각 두세번 나누어 지식을 가미함). ※YS2-51과 52 「제4식에 의해 번뇌소멸되고 心明의
초월이 온다」 브.아.우3-9-26 「진아는 아파나에 근거한다」
④정화법(Sugurya)5종 :
Dhauti(水, 火,
風을 이용하여 이, 항문, 내장등을 청소하기), Basti(물이나 기타를 이용하여 항문 주변의 관장), Neti(물이나 끈을 이용하여 코세척),
Nauli(복직근을 돌출시키고 이동시켜 복부를 정화시킴), Trataka(눈을 깜박이지 않고 표적을 응시하여 눈물을 내는 눈세척)
하타요가 프라디피카(HP)는 12세기에 tantra-nadha파였던 고라크샤나다가 하타요가란 책을 남겼으나 없어지고 그것을 본딴
경전을 만든 것이 14세기의 HP이다. HP4-10에서 12까지에 의하면 체위, 호흡, 무드라에 의해 쿤다리니가 각성되면 기(氣 Vayu 또는
prana)가 통제되어 그 흐름이 정지(스숨나에 기가 집결됨) 된 삼매(심작용지멸)가 되고 그 때 잠재업(Karma)의 뿌리가 끊어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즉 음기(ida)와 양기(pingala)가 흐르는 기맥(nadi)이 생명력 저장소(차크라7개)가 있는 척추 속의
Sushumna를 중심으로 감아 돌면서 흐르는데, 정화법으로 기맥을 뚫고 청소하여 기를 스슘나에 가두려는 수련(아사나, 프라나야마, 무드라,
반다)이 하타요가이다. 다시 말하면 기의 작용과 무질서가 업을 짓는 산란한 마음을 일으킨다고 생각했다.
氣와 심작용의 소멸을
라야요가(laya yoga)라고도 하며, 기와 의식작용의 소멸이 있을때 행복감이 온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라야요가는 호흡정지, 지각의 정지,
신체움직임정지, 마음의 정지, 귀를 막고 내부의 소리듣기(Nada)를 행하여 숙업(Vasana)를 지우는 해탈법을 주장한다. 그러나 숙업은
지워지는 것이 아니므로 논리적 비약에 가깝다.
'인도요가대학연수 > 요가의종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 중에서 .... (0) | 2006.05.10 |
---|---|
만트라 요가 (0) | 2006.05.10 |
인도탄트라와 불교의 탄트라의 차이 (0) | 2006.05.09 |
쿤달리니요가에 관하여... (0) | 2006.05.09 |
아쉬탕가요가 (0) | 2006.05.09 |